[원서지원] 뮌헨공과대학교 M.Sc Aerospace 합격 후기
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.07.05 548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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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원하는 과 자체가 영어로 진행되는 학과이기 때문에 혼자 준비하던 도중, 혹시 생각지 못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아 원서 지원 상담 신청했습니다. 상담 전 영어점수, 서류 준비등을 미리 해두었는데 상담을 하고나니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들을 발견하여 다행히도 유학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마감 전에 문제없이 지원 완료했습니다. 선생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원조차 못했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. 또한 저는 독일어를 못하고, 학부 졸업 후 바로 석사과정에 지원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영어로 진행되는 학교 위주로 개인적으로 조사하다가 상담을 받아보니 혼자 준비하던 것보다 폭 넓고 깊이 이해하고 지원할 학교를 고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 단순히 학교뿐만 아니라 독일 문화에 대해 전체적으로도 많은 조언을 받았습니다. 지원할 학교 별 서류들은 물론 각종 행정절차(학교서류, 공증 등)나 현지 학교로의 메일 문의 등, 상세하게 조언해주시고 도움을 주셨고 제가 개인적으로 준비한 서류에서 어떤 것을 추가하면 더 도움이 될지, 영어 점수는 어느 정도면 더 좋을지 직접 학교 입학요강과 함께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. 독일 대학들이 대부분 자세한 입학요강을 독일어 문서로 작성해놓기 때문에 선생님의 도움이 컸습니다.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자소서를 작성을 했는데, 가장 중요한 CV나 Motivations Letter 같은 경우 어떻게 해야 잘 작성한 CV, 자소서인지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독일 원어민 분이 직접 피드백을 주셔서 어떻게 해야 독일 교수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도 조언을 많이 받았습니다. 우여곡절 또한 많았는데, 돌발 상황에서도 선생님의 발빠른 대처로 마음고생을 덜했던것 같습니다. TUM의 Aerospace 학과와 TU Darmstadt의 Aerospace Engineering 학과가 원격시험이 없고 무조건 현지 시험인데 이 사실을 모르고 1차 서류합격 받았다고 좋아하다가 바로 다음 주에 갑자기 출국하게 된 상황이었을 때, 선생님께서 어떻게 해야할 지 알려주시고 임시 숙소도 직접 도움을 주셔서 입학시험을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. 그 때가 인생 처음 독일 방문이었는데 선생님께서 교통이나 숙소 등등 시험 이외의 것들도 하나하나 세세하게 조언해주시고 응원해주셨습니다. 덕분에 2주 동안 독일 현지에서 2개의 입학시험을 문제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. 처음에 독일 학교에 지원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, 혼자 준비하면서 내가 어떻게 독일에서 공부하지 막막하고 현실감도 없었는데 선생님께서 열심히 도와주시고 또 공부하다보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 가장 중요한 상담비용도 서류 준비에서부터 독일 정착까지 그 동안 받은 도움을 생각하면 굉장히 저렴하다고도 생각이 듭니다. 감사합니다.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 |